어나더131 멋진 엄마 되기 - 향기 나는 향기가 그 사람을 상대에게 각인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. 20대 초반 구찌 엔비, j lo, 샤넬 등등 그땐 정말 향수로 샤워를 하고 다녔다. 그래서 엘리베이터나 복도에 그 향이 나면 친구가 ‘아! 얘 왔구나!’ 하고 알아차릴 만큼 말이다. 점점 나이가 들고 아이가 생기면서 향수를 조금씩 멀리하게 되었다. 자주 사용하지 않다 보니 그 향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고 그럴수록 점점 손이 가지 않게 되었다. 그래도 뭔가 나에게 시그니처 향이 있었으면 좋겠어하면서 눈을 돌린 것이 바디오일과 바디로션이다. 1. 샤넬 NO.5 바디오일 -10만 원대 1년에 1번씩 한정판으로 출시하던 오일인데 요즘은 골드펄이 들어간 오일로 출시하는 듯하다. no.5 향은 워낙 유명하고 호불도도 있는데 오일은 향수의 .. 2023. 6. 23. 이전 1 다음